【평창】평창군과 재)평창유산재단은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ver.2.0’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올림픽 스키학교부터 2박 3일 스노우 스포츠 캠프까지 3단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전국 초등학생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간 추진됐다.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의 전국 확장형·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가치 전파에 초점을 맞췄다.
사업은 △찾아가는 평창올림픽 스키학교 △평창 눈동이 OJT 워크숍 △스노우 스포츠 캠프 등 3단계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스키학교는 전국 소멸 위기 지역 초등학교와 기관을 방문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가치교육, 스키 시뮬레이터·로드 스키 체험을 운영했다.
평창 눈동이 OJT 워크숍은 기존 평창 관내 프로그램 참여 고학년 학생이 스키 보조강사 역할을 직접 수행하도록 한 심화 과정으로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평창 현지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스노우 스포츠 캠프에는 280명이 참가했다. 스키 체험을 중심으로 ESG 교육과 국가대표 선수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 교육이 이어졌다. 수료식은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려 올림픽 메달 시상식이 열렸던 공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황재국 평창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의 지역적 특수성과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전국으로 확대한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가치 전파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