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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날 것 그대로의 중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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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숙 作 ‘날 것 그대로의 중남미’

강원대 출신 정진숙 작가가 여행 에세이 ‘날 것 그대로의 중남미’를 펴냈다.

신간에는 120일 간 중남미를 여행힌 정 작가의 시선이 고스란히 담겼다. 남편과 함께 멕시코에서 시작해 파타고니아와 브라질까지 이어진 그의 여정은 삶과 역사,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60이 넘어 멘 가방은 가끔은 버거웠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문을 박차고 나갔다. 원주민들과 더불어 걷고, 쉬고, 먹고, 자면서 바라본 세상은 여행은 곧 나를 바라보는 과정임을 깨닫게 했다.

몇억 년 전 바다였던 염전, 신전, 피라미드, 거대 산맥과 고원, 초원, 호수, 폭포 등 눈앞에 펼쳐진 대자연은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말한다. 또한 여행길에서 곱씹는 행복과 문화, 사랑, 삶과 죽음은 오직 여행이 주는 여백의 가치를 소개한다.

작가의 걸음을 따라 중남미의 태양을, 그 안의 삶을 만끽해 본다. 행복우물 刊, 344쪽, 2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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