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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원주·속초 시장 선거 여야 맞대결…영월 4인 경쟁·양구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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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원강수-구자열 4년 만에 리턴매치
속초 이병선 현직-김철수 전직 시장 격돌
영월 박선규-김길수-엄삼용-최명서 4자간
양구 서흥원-김철-무소속 김왕규 3자 대결

◇최욱철 더불어민주당 강원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장이 9일 도당 사무실에서 제9회 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신세희기자

6·3지방선거에서 18개 시군 중 원주와 속초, 영월, 양구 등 4곳의 단체장 본선 대진표가 확정됐다.

특히 민주당은 9일 11개 시·군의 단체장 후보를 확정했고 국민의힘은 10~11일 12개 시·군에서 경선을 치르는 등 본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 민주당 11명 단수공천=더불어민주당 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원주 구자열, 강릉 김중남, 동해 이정학, 속초 김철수, 영월 박선규, 정선 최승준, 화천 김세훈, 양구 김철, 인제 최상기, 고성 함명준, 양양 김정중 등 11명이 단수 공천됐다.

이에 따라 원주시장 선거는 앞서 단수 공천을 받은 국민의힘 원강수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후보가 4년 만에 1대1 리턴매치를 한다.

속초에서는 현직과 전직의 대결 구도가 됐다. 3선에 도전하는 이병선(국) 시장과 징검다리 재선 도전자인 김철수(민) 전 시장이 격돌한다. 김철수 전 시장은 2018년 선거에서 이병선 시장을 이긴 경력이 있다. 여기에 무소속의 염하나 시의원이 합세했다.

영월군수 선거는 4선을 바라보는 박선규(민) 후보와 단수 공천을 받은 김길수(국) 도의원, 조국혁신당 엄삼용 후보, 컷오프 이후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최명서 예비후보 간 4자 경쟁이다. 양구는 재선 도전 서흥원(국) 군수와 김철(민) 후보를 포함,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왕규 후보간 3자 대결이다.

■각당 단체장 경선 박차=본선 대진표가 확정이 안된 14개 시군은 정당별 경선과 최종 결선을 치러야 한다.

민주당은 춘천과 홍천, 평창, 철원이 최종 결선을 한다. 권리당원 선거인단 50%·ARS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다. 최종 결선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이르면 20일, 늦어도 25일까지는 공천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10~11일 1차 기초단체장 경선에 돌입한다. 신영재 홍천군수 등 단수 추천을 완료한 5곳과 4월말 한국시리즈식 경선을 치르는 강릉을 제외한 12곳이 대상이다. 선거인단 50%·국민 여론조사 50%다.

국민의힘 역시 오는 14일 1차 경선 결과, 21일 최종 경선 결과 발표가 유력한 만큼 이달 중하순이면 여야간 본선 대진표가 보다 선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개혁신당은 동해시장 김홍수 후보, 삼척시장 김형우 후보를 각각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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