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6·3 지방선거 결과 동해시의원 당선자가 기존과 마찬가지로 여야 동수를 이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선거결과 가선구에서 김창래(56·민) 전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최이순(59·민) 시의회 부의장, 곽준수(35·국) 동해시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등 3명이 당선됐다.
나선거구에서는 김효섭(56·민) 전 동해시의회 정책지원관, 박주현(54·국) 시의원, 오윤기(53·국) 천곡동 번영회장, 전종규(48·국) 강원경제인연합회 사무국장 등 4명이 당선됐다.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2만3,035표(50.34%)를 얻어 2만2,716표(49.65%)를 기록한 국민의힘에 앞서 유영선(41·민) 전 동해랑유치원 영양사가 당선인 대열에 합류했다. 민주당의 동해시의회 비례대표 당선은 기초의회 비례대표제가 도입된 2006년 이후 20년만에 처음이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명씩 당선자를 배출했다.
8명의 당선인 가운데 박주현 당선인이 4선으로 최다선이고, 최이순 당선인이 재선이며 나머지 6명은 모두 초선이다.
이 같이 여야 의원이 각 4명씩 포진하고, 다선 의원이 2명인 점은 지난 9대 의회 전반기 의원 현황과 같다.
9대 의회에서는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전반기에는 두차례, 후반기에는 네차례의 회의 끝에 원 구성이 마무리되는 진통을 겪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출범하는 동해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놓고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