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군 남면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남면문화체육추진위원회와 남면주민자치회는 7일 민둥산운동장에서 주민과 출향인,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남면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과 ‘제2회 남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면민의 날 기념행사와 주민총회를 함께 열어 주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의제를 주민들이 직접 공유·논의하는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남면 농악 억새꽃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문곡중 댄스동아리, 별빛달빛지역아동센터 공연 등이 이어져 분위기를 달궜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모범면민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공굴리기, 풍선터뜨리기, 줄다리기, 팔씨름, 협동배구, 족구 등 화합경기가 펼쳐져 마을과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됐다.
함께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목공체험, 태양광 전등 설치, 민둥산 탐방로 연계 벽화사업, 친환경 생필품 나눔, 청소년 스키강사 자격증 취득 지원, 신바람댄스교실 등 분과별 의제가 소개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현장에서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생활밀착형 소통행정 강화를 약속했다.
송재균 남면문화체육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남면의 미래를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 주도 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