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곁마을이 오는 12일부터 대진항과 초도해변 일원에서 워킹홀리데이를 운영한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진항 워킹홀리데이’는 제6회 저도 대문어축제 기간에 맞춰 고성 대진항의 장소성과 어촌의 삶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곁마을은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을 ‘낮에 완성되는 마을’로 설정, 새벽에 바다로 나가 낮에 돌아오는 어부의 생활 리듬을 따라 참가자들이 도시와 다른 어촌의 시간 구조를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문어축제 관람을 비롯해 대진항의 등대와 항구, 마을길, 독고장, 초도해변 등을 직접 걸으며 어촌의 시간과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곁마을은 고성 지역 내 위치한 ‘엎질러진 물 양조장’이 운영하는 고성 기반 청년마을로 지역의 어촌 문화와 생활 리듬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을 경험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최두원기자 onedoo@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