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지역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95%를 넘어섰다. 태백시는 지난 3일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2만 9,620명 중 2만8,173명이 지원금을 신청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금액은 총 69억2,800만원이다.
전체 지원금 수령자 중 약 65%가 지역 화폐인 탄탄페이를 선택해 지급 받았다. 시는 탄탄페이를 통한 지원금 지급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7월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 여름 휴가철 등을 연계한 ‘소비 촉진 특별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이 신청 기간인 다음달 3일까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지속하는 한편 지원금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다음달 3일까지 반드시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지원금을 지급받은 시민들도 사용기한인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 내에서 적극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