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 속초지소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고령 농가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 농촌 현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속초지소는 15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초시 노학동 소재 한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3명을 투입, 비닐하우스 내 딸기 모종 이식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지원했다.
속초지소는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323명을 투입해 육묘 운반 등 총 112회 농촌지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오는 12월까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영진 속초지소장은 “농번기 농촌 지역의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해 사회봉사 대상자를 제때 투입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특히 장마철이 다가오는 만큼 수해 발생 시 지자체와 협의해 신속하게 지원 인력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2013년부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시행 중이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나 관할 보호관찰소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개인이나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무상으로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