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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업기술원, 고랭지 기후 활용한 딸기육묘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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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횡성군서 현장평가회 진행
생산량 5.3배 증가 등 효과 확인

◇강원농업기술원은 16일 횡성군 둔내면 딸기 육묘 실증농가에서 ‘딸기 삽수 대량증식 및 삽목육묘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고랭지 기후를 활용한 딸기 육묘 기술이 강원도 육묘 자급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원농업기술원은 16일 횡성군 둔내면 딸기 육묘 실증농가에서 ‘딸기 삽수 대량증식 및 삽목육묘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농업인 30명이 참석한 이번 평가회는 도내 고랭지 기후에 최적화된 육묘 기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는 증가하는 딸기 재배 면적에 비해 자체 육묘 공급 기반이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농가가 경남· 충남 등 남부지방의 묘를 구입하는 가운데 강원도 자체 육묘 공급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강원농업기술원은 새로운 딸기 육묘 방식을 개발했다. 이는 2m의 높은 베드에 모주를 정식하여 삽수를 대량생산하고, 한번에 채취해 삽목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 기술로 생산량은 늘리고 인건비는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기존 방식에 비해 삽수 수량은 5.3배 증가한 반면 인건비는 30% 절감됐다. 

김동훈 강원농업기술원장은 “딸기 대량증식 및 삽목육묘 기술을 안정적으로 보급해 고랭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농업기술원은 16일 횡성군 둔내면 딸기 육묘 실증농가에서 ‘딸기 삽수 대량증식 및 삽목육묘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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