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가 카카오톡을 활용한 체납 안내 서비스로 지방세 체납액 4억원가량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최근 지방세 체납자 1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체납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액 4억여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는 기존 종이 고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소지 변경이나 우편물 분실 등으로 체납 사실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문제를 줄이고, 납세자가 본인 인증을 거쳐 체납 내역을 확인한 뒤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즉시 납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서비스 운영을 통해 우편 발송과 종이 고지서 제작에 따른 행정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종이 사용량 감소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웅재 시 징수과장은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는 시민 편의와 징수 효율을 동시에 높인 사례”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