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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강릉 가뭄 같은 불편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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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확보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 및 근본 대책

 

국기에 경례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6.6.19 xy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19 xy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강릉을 거론하며 “국민들이 지난해와 같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1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대체 저수지 확보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준비되어 있는지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자리에 배석한 기후에너지환경비서관에게 저수지 확보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비롯해 근본 대책이 마련됐는지 확인했다. 

지난해 강릉에서는 108년만의 극심한 가뭄이 이어져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준공 이후 최저치인 11.5%까지 떨어졌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8월30일 오봉저수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강릉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뭄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직접 상황 수습에 나섰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100일 넘게 이어진 중동 전쟁이 드디어 종전의 문턱에 들어섰다”면서 “청와대와 정부 모두 물가 안정과 민생 회복에 사활을 거는 각오로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는 첫째도 물가, 둘째도 물가”라면서 “석유 최고가격제와 선제적 물가 대처로 물가상승폭이 상당 부분 관리된 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살펴볼 부분이 많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빗물받이 등 재해위험 시설 점검계획을 보고받고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던 사고가 발생하면 책임을 엄히 묻고 재난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면 상응하는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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