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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 첫 단일공 로봇 대장암 수술 성공

권혜연 교수, 다빈치 SP 활용 고난도 직장암 수술 시행최소침습 수술로 통증·흉터 줄이고 회복 속도 향상 기대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대장항문외과 권혜연 교수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도내 최초로 단일공 로봇 수술 시스템인 다빈치 SP(Da Vinci Single Port)를 활용한 대장암 수술에 성공했다.

22일 병원에 따르면 대장항문외과 권혜연 교수가 최근 다빈치 SP를 이용해 대장암 수술을 시행, 성공을 거뒀다. 단일공 로봇 수술은 하나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카메라와 수술기구를 삽입하는 최소침습 수술로, 기존 다공 로봇수술보다 절개 부위가 적어 통증과 흉터를 줄이고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다.

◇'다빈치 SP'를 이용한 대장암 수술 모습.

특히 직장암 수술은 골반 깊숙한 부위에서 암을 정교하게 절제해야 하는 고난도 수술로 꼽힌다. 단일공 로봇 수술은 좁고 깊은 수술 부위에서도 여러 기구를 동시에 조작할 수 있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혜연 교수는 “앞으로도 첨단 수술기법을 적극 도입해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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