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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홍천]“홍천지역 소상공인 보호 위해 맞춤 배달앱 필요”

최이경 군의원 자유발언

[홍천]홍천지역 맞춤형 공공 배달앱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2일 열린 제312회 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이경 군의원(사진)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만의 특별한 유통환경을 조성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공공배달앱 구축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배달문화 활성화로 외식업체마다 배달앱에 가입해 영업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지만 독점업체의 횡포 때문에 오히려 소상공인에게 수수료 부담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에 맞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수수료나 광고료 없이 업체가 배달료만 지불하는 형식의 공공배달앱을 구축하면 소상공인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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