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홍천에 위치한 ‘초록새록 스마트팜’이 제11회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초록새록 스마트팜’은 오염물질 유입 차단과 질병 노출 요인 제거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농립축산식품부 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초록새록 스마트팜’은 GAP인증 딸기를 생산유통하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GAP인증 농가, GAP인증 유통업체, 단체급식 등 모법사례를 발굴하고 인증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생산·유통·지자체 등 3개 부문에서 서류와 현장·발표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모두 12개 농가 및 기관이 각종 상을 받았다.
이영구 농관원 강원지원장은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금하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에 대한 전 국민의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