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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모바일 양양사랑상품권 출시 앞두고 홍보 서포터즈 운영

【양양】양양군이 군 최초로 시행하는 모바일 양양사랑상품권 홍보에 나섰다.

양양군은 내년도 모바일 양양사랑상품권 출시를 앞두고 원활한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홍보서포터즈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서포터즈 운영은 내년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고 디지털 결제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가맹점주와 군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달 27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 선발된 인원은 오는 15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지역 내 점포를 방문해 모바일 결제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결제 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가맹점주 대상 매뉴얼 배포, QR 키트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와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통해 지역 소비가 선순환하는 경제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양양사랑상품권의 본격적인 발행을 앞두고 가맹점주와 군민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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