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신동지역 청소년들이 증강현실(AR) 기반 디지털 체험공간에서 새로운 놀이와 배움의 재미를 만끽하고 있다.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는 “지난달부터 센터 지하 1층 댄스연습실에 AR 기반 디지털 플랫폼 ‘디딤(DIDIM)’을 설치·운영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체험공간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부족했던 디지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선군으로부터 2,200만원을 지원받아 체험 시스템 1대를 구축했다.
‘디딤’은 화면을 손으로 조작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두뇌 훈련, 체력 단련, 헬스 게임 등 60여 종의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특히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40명은 AR 신체활동, 협동형 미션 게임,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친구들과 함께 뛰고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풀고 체력도 기르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상시 체험 기회를 넓히고 가족 참여 프로그램, 특별 체험활동 등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종주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장은 “디지털 체험공간이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성장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