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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출신 첼리스트 김건훈, 美 하이페츠 국제음악원 참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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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명 넘는 지원자 중 오디션 거쳐 선발
강원 미래인재 출신…피바디 음악원서 첼로 전공

◇2026 하이페츠 국제음악원(Heifetz International Music Institute) 여름 프로그램에 선발된 화천출신 첼리스트 김건훈 군의 프로필 사진.

화천 출신 첼리스트 김건훈씨가 미국 버지니아주 스턴턴에서 열리는 ‘2026 하이페츠 국제음악원(Heifetz International Music Institute) 여름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발돼 화제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영재들이 모여드는 최고 권위의 서머 페스티벌 중 하나로 꼽힌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50회 이상의 공개 콘서트 기회가 주어지고, 글로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음악계와 기획자들에게 생중계되기도 한다. 

김건훈씨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문화예술 분야에 선발된 지역 출신 청년 음악가로 현재 미국 존스홉킨스대 산하 피바디 음악원(Peabody Institute)에서 첼로 퍼포먼스를 전공하고 있으며, 피바디 음악원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을 맡으며 연주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세계적인 첼리스트 아미트 펠레드(Amit Peled)를 사사하고 있다.

앞서 강원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 유학길에 올라 2024년 비발디 국제 콩쿠르 1위, 찰스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강릉시립교향악단, 강원첼로앙상블 등과 협연하며 강원 음악계와의 인연도 이어오고 있다.

김건훈씨는 “피바디에서의 배움과 하이페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강원도 출신 음악가로서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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