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2026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정책 참여단’이 공식 출범했다.
강원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청년센터는 23일 춘천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도 청년정책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책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을 담당할 정책제안단 38명과 활동 자문을 맡을 전문가 4명, 청년정책과 청년공간 홍보를 담당할 홍보단 18명에 대한 위촉이 이뤄졌다.
청년정책 참여단은 강원자치도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운영되는 청년 참여기구로,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청년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정책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단은 올해 일자리와 취·창업, 복지·주거·금융, 교육, 문화 등 청년 삶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친다. 또 도정 간담회 참여와 청년정책 및 지원사업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활동 과정에서 발굴된 정책 아이디어는 주민참여예산제와 연계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게 된다.
서동면 도경제진흥원장은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지역 문제를 직접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주체로 나서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