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연안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연안사고 예방과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해 강원·경북 교육청 및 강원 지자체와 협업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안사고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는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스스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해경청은 청소년 대상 맞춤형 홍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초·중·고등학교 누리집 홈페이지 팝업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실시중이다.
강원지역 728개교와 경북지역 1,555개교 등 총 2,283개 학교 홈페이지에 구명조끼 착용 홍보 영상을 게시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시민 대상 생활밀착형 홍보를 위해 강원권 시·군 지자체와 협업해 시정 소식지에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포스터를 게재, 구명조끼 착용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자체 공식 SNS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동해해경청이 제작한 구명조끼 착용 홍보 영상을 게시하는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동해해경청은 이번 캠페인이 일시적 홍보를 넘어 교육기관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해양안전문화 확산 운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창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연안사고 발생 시 구명조끼 착용 여부는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교육청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 안전수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