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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강원랜드 자금세탁 의심 급증”

강원랜드에서 자금세탁 의심거래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새누리당 곽대훈 국회의원이 밝힌 강원랜드 자금세탁관련 보고실적에 따르면, 강원랜드가 최근 5년 동안 자금 세탁이 의심돼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한 건수는 총 4,370건이었다. 이 중 의심거래는 575건, 고액현금거래는 3,795건이었으며 1,315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홍현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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