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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미리보는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케이팝·한류가수들 오늘 평창서 꿈의 무대

(3) 드림콘서트 in 평창

올림픽 개·폐회식장서 공연

공식 스폰서·체험부스 운영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과 레전드 가수들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G-100일 기념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이 4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열린다.

홍보영상, 올림픽 붐업 퍼포먼스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공식 행사와 드림콘서트,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의 하이라이트 '드림콘서트'에는 K-POP(케이팝)을 주도하고 있는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세계에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워너원을 비롯해 EXO-CBX, 빅스, 레드벨벳, EXID, 몬스타엑스와 함께 DJ DOC, 에일리, 백지영, NRG 등이 무대에 올라 올림픽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의 메시지를 담아 아이돌 가수와 레전드 가수들의 특별 한정무대도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 부대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개·폐회식장 일원에서는 동계올림픽 홍보 및 체험부스와 공식 스폰서 부스가 운영되고 세계 커버댄스 페스티벌 예선도 치러진다. 또 '팬 이벤트존'도 마련돼 스포츠 스타, 가수 등 출연진 사인회와 프리허그 등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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