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동해광희고동문회 서승봉 회장(사진)은 “도 출신 재경지역 동문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통해 출향도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동문은 물론 타 학교와도 적극적으로 교류해 출향도민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타 동문회에 비해 역사는 짧지만 동문 간 유대가 끈끈하고, 강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름나 있다. 올해는 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활동도 전개 중이다. 이외에도 춘계 산행, 모교장학기금 마련 및 배구부 후원회 참석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