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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우리 스타를 소개합니다]업그레이드된 공격력으로 팀에 활력

(7)`전설의 시작' 김지현

한라대 출신 지난해 입단

올해 리그 '6골' 팀내 1위

잦은 결장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선발 기회를 잡으면 뛰어난 골 감각으로 실력을 증명해내는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공격수 김지현(사진)이다.

콜네임 '전설의 시작'처럼 그는 매순간 그라운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격력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타민' 같은 존재다.

한라대 출신으로 지난해 강원의 유니폼을 입은 김지현은 2017년 대학 무대인 U리그 1권역에서 14경기에 출전해 9골을 터트리며 득점 3위에 올랐다.

서서히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무서운 성장세를 예고 중인 그는 공격 지역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을 받아주는 스타일이다. 강한 슈팅이 강점이면서도 최근 고공 플레이에도 눈을 뜨면서 다양한 공격 기회를 살리고 있다.

강원이라는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었던 지난 시즌에는 4경기 출전 만에 데뷔골을 성공시켰고, 특히 지난 6일 FC서울과의 올 시즌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동점골과 역전골을 뽑아냈다.

강팀인 서울을 상대로 전혀 주눅들지 않고 골에 대한 강한 집념으로 투혼을 발휘하며 순도 높은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현재까지 총 19경기에 출전해 팀 내 최다인 6골과 1개 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지현은 “모든 공격수처럼 골에 대한 열망은 강하지만 아직도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있는 단계”라며 “김병수표 공격 색깔에 잘 스며들고 기량을 발전시켜 내 앞에 주어진 공격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원기자ji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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