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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주시의장에 3선 문정환 낙점⋯의장단 구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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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중진 곽희운 양보 속 당내 교통정리 마무리
부의장·상임위원장 배분 놓고 여야 협상 주목

◇원주시의회

【원주】4년만에 원주시의회 다수당 지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제10대 의회 의장단 전반기 의장에 3선의 문정환 당선인(현 시의원)을 내정했다.

민주당은 다음달 1일 10대 의회 개원에 앞서 의장단 구성을 위한 내부 의견을 조율했다. 6·3 지방선거를 통해 가선거구에서 당선된 4선의 곽희운 당선인의 의장 등판이 유력했지만, 당내 의견 조율을 통해 문 당선인 쪽으로 방향이 잡히게 된 것이다.

당내에서는 “이번 선거를 통해 4선 1명과 3선 2명 등 중진이 입성하게 돼 의장단 구성에 난항이 우려됐지만, 개원에 앞서 조기에 수습이 됐다”며 “곽 당선인이 4선 위치를 고수하기 앞서 후배들을 위해 양보하면서 큰 어려움 없이 방향이 정해진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제10대 원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문정환 당선인.

이와 함께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2개를 차지하고, 국민의힘에 상임위원장 2자리를 맡기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15일 회의를 통해 재선의 황정순 당선인을 새 원내대표로 선임하는 등 민주당과의 협의를 통해 의장단 구성을 위한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일단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2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다.

일단 양 당의 협상 테이블에서 ‘부의장’ 자리를 놓고 힘겨루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기 뿐 아니라 후반기 의장단 구성으로도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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