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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오늘 박 대통령 탄핵안 표결]유보적 입장 의원 3명 최종 선택 주목

김기선·염동열·이양수 의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유보적 입장을 밝혀온 새누리당 김기선(원주갑), 염동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이양수(속초-고성-양양) 의원이 최종 표결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친박계 재선의 김 의원은 8일 최종 입장을 묻자 “국민의 여망을 받들면서 국정의 혼란을 조속히 정상화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반듯하게 다시 세우는 관점에서 임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을 가득 메운 촛불을 든 국민들과 지역구 주민들의 탄핵 동참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는 등 '찬성' 쪽으로 입장이 다소 기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당 수석대변인인 재선의 염동열 의원은 “지역 보좌진들이 주민 100여명을 직접 만나 오늘(8일) 밤까지 탄핵에 대한 여론을 수렴키로 했다. 당내 재선 의원 모임에서도 의견을 나눈 뒤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친박계 초선인 이양수 의원은 “당직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의견을 많이 수렴했다. 찬반 입장은 결정했지만,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서울=홍현표기자 hpho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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