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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평창올림픽]“강릉 숙박요금 안정화에 동참합니다”

[성공 올림픽 첫 단추 `스마일 스테이']바른업소 릴레이 캠페인

◇강릉시 저동 '더 쉼표' 게스트하우스(사진 왼쪽)와 강문동 '썬비치' 모텔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및 숙박요금 안정화를 위한 '바른업소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일부 숙박업소에서 과다한 요금 제시와 예약 거부 등으로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의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

강원일보사는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관광도시 강릉의 이미지 쇄신 및 발전을 위해 강릉시보건소의 추천을 받아 대한숙박업협회 강릉시지부 회원 업소 중 요금을 인하한 곳을 소개하는 '바른업소 릴레이 캠페인'을 벌인다.

◇여관=썬비치모텔(창해로 259)=침대, 온돌방 등 33실을 갖추고 있다. 드넓고 시원한 바다 전경과 함께 송림 숲길이 지척에 있다. 무선인터넷이 가능하고 최고가 요금을 3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절반 인하했다. △해오름모텔(강동면 정동역길 18-5)=5만원 △블루콘텔(주문진읍 항구윗길 16)=8만원 △정동휘닉스여관(강동면 헌화로 1007-13)=7만원 △금강모텔(옥천로 71번길 15)=8만원 △영빈장여관(주문진읍 작은다리길 30)=10만원 △해피모텔(〃 시장길 23)=10만원 △K게스트하우스(중앙시장3길 23)=10만원

◇민박=강릉더쉼표게스트하우스(경포로 463번안길 10-1)=6인실 기준 1인 요금은 5만원이다. 세미나실, 바비큐장, 개별바비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와이파이, 조식 제공과 픽업 서비스가 가능하다. 경포해수욕장과 가깝다. △청학민박(연곡면 소금강길 299)=5만원 △바다향기민박(옥계면 헌화로 237)=10만원 △황금파크민박(강동면 헌화로 1048)=5만원 △행복민박(〃 1080)=5만원 △다정민박(〃 1071-10)=5만원 △블루씨민박(〃 1083)=5만원 △전망좋은집(강동면 정동역길 66)=5만원 △바다가보이는민박(〃 14)=5만원

강릉=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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