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이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동시에 챙긴다.
군은 15일까지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11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영월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한 자 등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사업 참여자들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5개월 동안 보건소와 읍·면 청사 등에서 출입자 발열 체크 및 방역 소독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하루 6시간이며 및 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등을 제공하며 문의는 군홈페이지 또는 군 경제고용과((033)370-2355)로 하면 된다.
오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