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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2026강원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붉은 말의 해, 강원 문화예술 힘차게 도약합니다”

[2026강원특별자치도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
각계 인사 200명 참석… ‘병오년 힘찬 도약’ 기원
‘2026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감동도 이어져

2026 강원자치도 문화예술인신년교례회 및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14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허영 국회의원,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이재한 강원예총회장, 최찬호 강원민예총이사장, 최현석 강원경찰청장,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등 기관 단체장과 수상자, 도내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을 마친 후 주요 내빈들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승선기자
[현장영상]2026강원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 / 강원일보

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26 강원특별자치도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 및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14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창간 81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강원예총, 강원민예총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신춘문예 당선자, 심사위원을 비롯한 도내 문화예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붉은 말의 해’의 기운을 담아 강원문화예술의 풍요와 부흥을 기원했다.

강원 문화와 강원 관광의 상생을 도모하는 장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관광 수도 강원’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성공기원’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로 빛나는 2026 강원’, ‘K글로벌 관광수도 강원’등의 슬로건을 함께 들고 강원 방문의 해 성공을 염원했다.

2026 강원자치도 문화예술인신년교례회 및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14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려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장, 신경호 교육감, 허영 국회의원,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이재한 강원예총회장, 최찬호 강원민예총이사장, 최현석 강원경찰청장등 내빈과 수상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박승선기자

1947년부터 79년째 지역 문학의 명맥을 잇고 깊이를 더하고 있는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오혜(단편소설), 배종영(시), 황명숙(동화), 박양미(동시), 전윤수(희곡)씨 등 2026년 당선자에게 당선패와 함께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박진오 사장은 “한 사람의 마음을 바꾸고 지역을 바꾸고 미래를 바꾸는 문화예술은 선택지가 아닌 생존의 언어”라며 “강원일보는 강원의 땅이 가진 자연과 역사, 일상을 우리만의 언어로 써내려 가는 강원 문화예술과 창간 81주년을넘어 함께 하는 100년을 그리겠다”고 말했다.

2026 강원자치도 문화예술인신년교례회 및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14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에 함께 참석한 김진태 도지사(가운데),이재한 도예총회장(오른쪽)과 최찬호 강원민예총이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승선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지역의 예술이 하나되는 순간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강원자치도는 예술인 창작활동지원금 100억원을 목표로 지난 4년 간 예산 증액에 나섰고 현재 92억원까지 도달했는데, 올해 100억원에 도달해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시성 도의장은 “2026년은 강원특별자치도 국비 10조원 시대에 발맞춰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해야 할 때”라며 “강원 문화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드는 데 도의회도 함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경호 도교육감 역시 “문화예술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가장 비옥한 토양”이라며 “2024년부터 예술강사 및 예술 지망생들의 해외연수를 지원하며 문화예술과 교육의 조화 도모하고 있는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와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허영 국회의원은 “문화예술은 어느 시대에나 그 자체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시대의 침묵 속에서도 질문을 던지며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시대, 강원 문화예술 발전에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기호, 송기헌, 이철규 국회의원도 축전을 통해 문화예술계의 건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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