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양구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구마라톤클럽 소속 김영태(55·비봉초교 행정실장)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하는 등 이 대회에서 단골로 1위를 차지하는 마라톤 마니아.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마라톤에 입문해 2시간38분대의 풀코스 기록과 각종 대회에서 다양한 입상 경력을 지니고 있는 선수급 실력파. 김 씨는 “양구마라톤클럽 회원들과 함께 각종 대회에 지속적으로 출전해 양구를 전국에 알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
【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