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를 차지한 허남덕(27·원통농공단지 린디미방 관리주임)씨는 “지난해 처음으로 참가해 2위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우승을 차지해 더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 인제가 고향인 허씨는 도민체전 육상 중장거리 종목 3관왕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그동안 꾸준하게 운동을 해온 것이 올해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자평. 허씨는 “새봄이 찾아온 만큼 올해 도민체전 800m, 1,500m, 400m 계주, 1,600m 계주 종목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쥘 수 있도록 운동에 매진하겠다”고 다짐.
【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