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분56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은 신승엽(22·동양대 2년)씨는 고교 시절 발등과 무릎연골 부상으로 수술한 이후 출전한 첫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투혼을 발휘.
홍천 출신으로 홍천초교와 강릉중 명륜고를 졸업한 신군은 어릴 적부터 육상을 좋아해 틈틈이 대회에 출전하며 실력을 쌓아온 숨은 고수. 체육교사가 꿈인 신씨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미소. 신재익·노주영씨의 1남1녀 중 막내.
【홍천】
16분56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은 신승엽(22·동양대 2년)씨는 고교 시절 발등과 무릎연골 부상으로 수술한 이후 출전한 첫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투혼을 발휘.
홍천 출신으로 홍천초교와 강릉중 명륜고를 졸업한 신군은 어릴 적부터 육상을 좋아해 틈틈이 대회에 출전하며 실력을 쌓아온 숨은 고수. 체육교사가 꿈인 신씨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미소. 신재익·노주영씨의 1남1녀 중 막내.
【홍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