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토성면 학야1리(운학마을·대표:강대헌)가 12일 강원대에서 열린 2019 도 농어업대상·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시상식에서 도약마을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학야1리는 올해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설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선정 3년 차에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종합평가를 통해 최대 2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메밀꽃 운학마을'을 기치로 내건 학야1리는 주민단합을 통한 자립행 행복마을과 주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마을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역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확대, 주민 소득 증대 등의 발전계획을 마련했다.
고성=권원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