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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횡성]“주민 공동체·소득 확대 기여”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횡성 옥동리·현천1리

◇횡성 옥동리, 현천1리가 12일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됐다.

횡성군 횡성읍 옥동리와 둔내면 현천1리가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돼 맞춤형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옥동리는 마을 공동 문화공간인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지역 공동체 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현천1리는 농산물 선별장과 포장용 작업장을 신축해 주민 소득 증대 사업을 펼친다.

이들 도약마을은 각각 3억원의 사업비가 주어지고 추진 성과에 따라 최대 3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두 마을은 농촌현장포럼 등 기초마을사업을 수행하며 도약 마을 선정을 대비했다. 옥동리의 경우 지난해 도약 마을 신청에서 고배를 마신 후 재도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성희 군 농업지원과장은 “사업 성공을 뒷받침해 중앙 공모사업도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정윤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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