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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태백시가 24일 0시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하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들어갔다는 판단과 함께 장기간의 영업제한으로 인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 조치는 다음 달 13일까지 3주간 적용된다.
전명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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