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눈에 파묻힌 삼척지역이 14일 눈이 그치자 중장비 286대와 3,049명의 인력을 투입해 본격적인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7일 밤부터 13일까지 도계읍 강원대 도계캠퍼스 일대가 189㎝의 최대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복구작업이 본격화되면서 도시기능이 되살아 나고 있다.
삼척지역 폭설 복구작업을 위해 관내 업체는 물론 화천군과 충남 종합건설사업소, 용인시, 서울 성동구, 성남시, 이천시, 구리시 등에서 제설장비를 보내 힘을 보태주고 있다.
특히 김학규 용인시장은 이날 삼척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9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용인시청 공무원 120명을 급파해 시가지 제설작업을 도왔고, 횡성군청과 경기도청도 공무원들이 삼척 현지에서 제설작업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황만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