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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올림픽 위해 정부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황 권한대행 개막식서 강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지사, 권성동 국회의원, 이희범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지난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박수 치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황 권한대행은 지난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개막식에서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에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며 “그러나 평창 조직위와 체육계, 강원도 등이 합심해 준비하고 있다. 정부도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어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관중이 환호하는 모습을 보니 이 대회가 꼭 성공하리라 생각하고 앞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이 크게 잘되리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경기 운영과 시설, 안전은 물론 홍보와 안내 등 자신이 맡은 역할을 빈틈없이 추진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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