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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이벤트 성공 남은 과제는]올림픽 붐업 나선 청소년들

공간미술작업 발표회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강청진) 강릉분소가 지난 17일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강원도 청소년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평창동계올림픽 붐업(Boom-Up) 공간 미술작업 마무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영동지역 청소년들이 펼친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영상 및 모빌 제작 영상 등 작업 영상 상영회, 기념사진 촬영, 평창동계올림픽 D-400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공간 미술작업은 2016 영동지역 네트워크 협력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영동지역 청소년들이 빙상경기 개최지인 강릉의 청소년수련관에 직접 만든 픽토그램 모빌을 제작·설치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업에 청소년들의 참여와 홍보를 이끌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이 빙상경기 개최지인 올림픽파크 내에 위치해 그 의의를 더했다. 강청진 강릉분소 관계자는 “올림픽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작업을 진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강릉=조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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