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육군 3사단 포병여단 소속 전진용 소위가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전 소위는 지난 28일 철원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 전 소위는 “힘든 시기에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철원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환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철원군도 세심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