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화천군이 마스크 구입과 제작에 적극 나서면서 '마스크 걱정 없는 화천'을 만들고 있다.
군은 KF94 마스크 15만매를 중국에서 수입하는 데 성공, 오는 30일부터 지역의 저소득 가구를 일일히 찾아 배부한다. 자원봉사센터에서 1만매가량의 마스크를 제작했으며, 다음 달 4일까지 1만5,000개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군 교육복지과는 자체적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마스크 제작에 들어가 9,000매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기영기자 kyjang3276@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