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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태백]태백시 거리두기 캠페인 집단감염 위험시설 점검

【태백】태백시는 내달 5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시는 27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이후 태백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강력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점검반은 유증상자 즉시 퇴근, 출입구 및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단체식사 제공 금지 등의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방역지침 미이행 시에는 행정지도 후 행정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

전명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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