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미래통합당 강릉 선거구 홍윤식 후보가 2일 옥천동 선거대책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공약과 입법 제정활동 등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홍 후보는 ICT와 AI, 5G, 드론,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등 첨단산업기술과 관광문화, 교통물류, 교육, 산업 등이 결합된 미래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수도권의 판교·광교 벤처기업도시와 연계한 기업 유치, 동해·삼척과 연계한 국제물류단지 조성, 양양공항 중심의 설악권 연계 관광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동해안 선도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제문화관광허브도시, 제2혁신도시 유치, 교육문화도시 조성, 생활밀착형 도농복지 도시의 정책프레임을 통해 첨단도시 및 국제도시로서 도약, 40만명의 자급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회에 진출해 인구소멸지역지원특별법과 4차 산업 일자리 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도농지역 도시재생사업 선정기준과 농어업인 소득보전 지원법령 개정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조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