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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원주]“여성 프로그램 늘리고 관련 시설 확충할 것”

유권자가 묻고 후보자가 답변

지숙현 원주여성 민우회장…경단녀 재취업 지원방안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유권자가 묻고 후보들이 답을 하는 'Q&A' 코너를 개설한다. 이 코너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시민들이 던지는 물음표를 후보들에게 전달하고, 후보들로부터 진솔한 답을 들을 예정이다.

Q. 지숙현(54·태장동·원주여성민우회장·사진)=“원주 경력단절여성과 재취업 희망 여성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안은 어떻게?

A. <원주갑>

△이광재(더불어민주당)=맞춤형 고부가가치 직업 훈련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 도입과 종합적인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능을 확충하겠다.

△박정하(미래통합당)=여성직업교육은 물론 취업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시설 신설을 추진하겠다.

△권성중(무소속)=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원주고용노동지청과 연계한 여성고용센터를 만들겠다.

A. <원주을>

△송기헌(더불어민주당)=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공기관, 지자체, 지역대학이 연계한 재취업 실무강좌 개설 및 인턴 채용 등을 통해 취업을 위한 이력관리 및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강후(미래통합당)=창업·보육 지원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 지역 여성·기업 관련 단체들과 함께 협력방안을 마련하겠다. 교육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겠다.

△안재윤(민생당)=경력단절 여성 재교육센터 및 여성 평생교육센터를 설립하겠다.

원주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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