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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속초]출퇴근길 거리에서…배타고 바다에서 득표전

속초-인제-고성-양양 후보들 표심 공략 본격화

◇이동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일 속초시내에서 부인, 당 소속 도·시의원들과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양수 미래통합당 후보가 2일 속초시내에서 부인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도경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2일 고성군 거진읍에서 명함을 배부하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황정기 무소속 후보가 2일 속초시내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위쪽부터)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으로 13일간의 열전의 막이 오른 가운데 첫날인 2일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출근길 인사를 하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동기 후보는 이날 오전 7시20분 속초시 대포동 충혼탑에서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결의대회를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미래통합당 이양수 후보는 2일 오전 5시 속초 대포항에서 정치망 어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 어민들과 조업을 함께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어 속초시 교동로 드림디포 문구점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인제에서 유세를 이어 갔다.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도경 후보는 고성군 거진읍을 방문, 거리인사와 함께 명함을 배부하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무소속 황정기 후보도 '설악권의 미래를 준비할 시기'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속초=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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