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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일상 방역·비대면 산업 접목 새로운 성장동력 찾아 나선다

道 내일 비상경제대책회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 논의

코로나19와 관련, 6일부터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강원도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새로운 도정 방향 및 경제·관광대책 발굴에 나선다.

도는 6일 오후 우병렬 경제부지사 주재로 제5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실·국별로 발굴한 신(新)사업 등에 대해 토의한다. 코로나19 이후 급부상한 일상방역과 비대면 산업을 접목한 새로운 도정 아이템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또 본격적인 경제 활성화 시책과 수출기업의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 방안, 지역산업 체질개선을 위한 신산업 육성 방안 등이 논의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관광의 경우 유튜브를 통한 해외 홍보 및 안심대책을 준비 중이다.

최문순 지사 역시 이미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사회 변화와 강원도의 대응 방향을 토론했다. 우 경제부지사는 “실·국별로 코로나 위기 극복 이후 경기 활성화와 활로 모색,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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