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회의 화상 진행
인재아카데미도 온라인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택트 강좌와 회의 등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영월군은 '영월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과 5개 분과회의 등 문화도시 관련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월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은 11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좌장 1명과 주제발표자 3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하며 각 분과 위원과 내빈 등은 화상으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매년 10회씩 진행하는 '영월군 인재 아카데미'도 온라인 강좌로 전환했으며 이달 중 강사 섭외와 녹화 등을 마치고 이달 말이나 10월 초 영월 채널을 통해 송출 할 계획이다.
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난 1일 16명의 위원을 모바일 단체 대화방으로 초대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회의를 진행했다.
군 번영회와 강원랜드도 군민의 학식·능력 향상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9일부터 두 달 동안 진행하려던 '영월 군민 인재 아카데미'도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전환할 계획이다.
번영회는 '알면 약, 모르면 병'과 '드론의 이해', '자동차 관리 방법' 등 50분 분량의 온라인 강좌와 자료집을 제작해 각 읍·면에 배포할 예정이다.
영월=오윤석기자 papersu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