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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밑반찬 나눔으로 동네 복지 '촘촘'

인제 남면지역사회보장협

◇인제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박동기) 위원들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인제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박동기)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지역의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해 주는 활동인 '우리동네 복지촘촘 살피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동네 복지촘촘 살피미 사업은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된 사업으로 매달 3차례씩 남면의 5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한다. 지원 대상자는 결식이 우려되지만 지원 받지 못하는 결식우려 독거노인, 장애인 등이다.

박동기 위원장은 “지금까지 20여차례의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취약계층에 든든한 사회 안전망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제=김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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