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제한 조치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캠페인'에 동참해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 중단 권고에 나선다.
군은 다음 달 5일까지 종교시설 72곳, 체육시설 11곳, 유흥시설 49곳, PC방 6곳, 노래연습장 21곳, 학원 31곳 등 총 190곳에 대해 8개반을 편성해 캠페인 활동과 방역지침 준수여부 확인에 나서고 있다. 점검반은 시설·업종별 준수사항, 위반 시 벌칙 등을 안내하고 이행 여부에 대해 매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영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