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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3일부터 수능 원서 접수 대면접수 원칙 방역 비상

졸업생 출신고교 직접 방문해야

사진=연합뉴스

올 12월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3일부터 시작된다.

수능 원서 접수는 일선 고교 및 춘천·원주·속초양양·삼척·태백·동해 등 도내 7개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전국 86개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18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수능 원서 접수는 대면 접수가 원칙이다. 재학생은 학교에서 일괄 접수한다. 고교 졸업자는 출신 고교를 직접 방문해 응시원서를 제출한다. 다만 수험생의 주소지가 출신 고교 소재지와 관할 시험지구가 다른 경우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낼 수 있다. 하지만 학교 방문을 통한 수능원서 대면접수로 인해 코로나19 감염 우려도 높아져 철저한 방역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수능에 응시한 졸업생이 총 2,117명에 달했다.

도내 한 고교 교사는 “매년 30명에서 50명 정도의 학생이 찾아오는데 발열체크와 손소독 등 방역을 철저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면 접수자가 많은 학교는 별도의 접수 부스를 마련하고, 여유공간이 없는 학교의 경우 발열체크나 손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원서접수를 진행하도록 안내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준 도내에서는 오는 11일까지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원주를 제외하고 춘천 2곳(초교 1곳·중학교 1곳)을 비롯, 확진자가 발생한 홍천 9곳(병설유치원 2곳·초교 2곳·중학교 2곳·고교 2곳·각종 학교 1곳), 횡성 고교 2곳 등 총 13곳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돼 운영중이다.

장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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