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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인제]24시간 비상대기 돌입

'우르릉' 굉음에 집 빠져나오자 마자 토사 쏟아져

인제군이 잇따른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인제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피해접수 창구를 일원화하고 피해상황을 수시로 파악하면서 구조·구급에 나서고 있다.

인제지역에서는 5일 현재 폭우로 주택 12동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이재민도 8명이 발생해 이 중 1명은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나머지 7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지난 4일 산사태로 통행이 중단된 북면 어두원리 인근 44번 국도는 5일 복구를 마치고 정상화했다.

인제=권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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