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일보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해 마련한 '강원도가 동계스포츠 역사다' 원주 사진전이 13일 시청 로비 갤러리에서 개막식을 갖고 16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인영 강원일보 부사장을 비롯해 서경원 부시장, 박순조 원주문화원장, 김주완 원주예총 회장, 이재용·황기섭·김인순·이은옥·전병선·위규범·조창휘·허진욱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사진전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펼쳤던 지난 세 번의 도전과 두 번의 실패 그리고 마침내 이뤄낸 유치 성공 등 1950년대부터 최근까지 기록해 온 동계스포츠 관련 희귀 사진을 만나 볼 수 있다.
원주=오윤석기자 papersuk1@